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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물걸레, 에어컨+공기청정기'...올인원 가전으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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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04-28 09:37:10

    - 에코백스 디봇 오즈모 900·LG 휘센 씽큐 에어컨·삼성전자 '플렉스워시'

    최근 소규모 가구가 증가하면서 하나의 제품에 2개 이상의 기능이 합쳐진 올인원(All-in-one) 가전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여러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모아놓아 좁은 공간에 제품 하나만 둘 수 있어, 공간 활용도는 높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인기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가전업계는 기존 제품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소비자들에게 자사의 높은 기술력을 알리고 판매량도 늘리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 에코백스 디봇 오즈모 900

    로봇청소기 DEEBOT OZMO 900은 로봇 전문 기업 에코백스에서 내놓은 올인원 물걸레 청소기다. 꼼꼼한 청소를 위해서는 진공청소 후 밀대로 걸레질까지 해야 하지만, 쓸고 닦고를 한 번에 끝내주는 로봇청소기가 있다면 애써 두 개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디봇 오즈모 900은 강력한 5단계 청소 시스템을 장착해 깔끔한 진공흡입을 진행하고 부착된 물걸레로 바닥 재질에 맞게 물의 양을 조정해 바닥을 닦는다. 여기에 에코백스만의 특별한 오즈모 기술을 활용하는데, 물걸레에 물을 흘려 내려보내는 방식이 아니라 전자 제어 펌프를 이용해 물을 끌어올린다. 펌프식이라 관리가 간편하고 물이 부족해 걸레가 마르거나 바닥에 물이 흥건해지는 것을 막는다.

    ◆ LG 휘센 씽큐 에어컨

    올해 1월 LG전자는 공기청정 기능을 대폭 강화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LG의 기술력이 집약된 PM 1.0 센서가 극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해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스스로 공기청정 기능을 가동한다. 초미세 미니 필터, 초미세 플러스 필터, 집진 이오나이저, 극세 필터 총 4개가 장착되어 먼지를 빈틈없이 걸러준다.

    소비자들 역시 올해 들어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에어컨을 구매할 때 미세먼지와 여름철 더위 모두 고려하고 있다. 이에 맞추어 LG전자는 공기청정 기능을 갖춘 에어컨 모델 수를 지난해 15개에서 올해 24개로 확대했다. LG전자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와 대유위니아도 먼지 필터를 장착해 업그레이드한 에어컨을 선보였다.

    ◆ 삼성전자 '플렉스워시'

    삼성전자는 작년 음성인식을 적용한 ‘플렉스워시’를 출시했다. 플렉스워시는 소용량 전자동 세탁기와 대용량 드럼세탁기를 일체형으로 결합한 제품이다. 세탁기 하나로 적은 빨랫감 세탁과 기본 빨래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플렉스워시는 상·하부 사용 시 모두 허리를 많이 굽히지 않아도 세탁물을 넣고 뺄 수 있도록 디자인된 기술이 돋보인다. 상부의 콤팩트워시는 쾌속, 삶음, 울·란제리 등의 세탁 코스를 탑재해, 자주 세탁하게 되는 운동복과 아기 옷, 속옷 등을 언제든지 세탁할 수 있다. 하부 애드워시는 최대 23kg로 일반 세탁과 건조부터 큰 이불 빨래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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