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5-14 18:58:41
- 설치팀 인원 20% 보강...에어컨 설치 대기 피하려는 고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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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랜드 매장에서 고객들이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다. >
서울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가는 등 초여름 더위가 다가오면서 5월에도 에어컨을 장만하려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14일, 초여름 더위가 나타났던 2019년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에어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이 같은 현상을 이른 더위에 대비하고, 성수기의 긴 에어컨 설치 대기시간을 피하려는 고객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전자랜드는 고객들의 신속한 에어컨 설치를 위해 올해 설치팀 인원을 약 20% 보강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에어컨 미리장만’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만원 이상의 에어컨을 하나카드로 24개월 장기무이자 결제 시 금액대별 최고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제휴카드 또는 롯데제휴카드로 삼성전자·LG전자·캐리어 프리미엄 에어컨 구매 시 금액대별 최고 2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밖에 에어컨 전 품목 대상으로 구매 시 삼성카드 포인트를 사용하면, 사용 포인트의 최대 10%를 포인트로 추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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