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7-23 06: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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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이자 화요일인 23일은 낮 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22~27도, 낮 기온은 28~34도로 평년(27~31도)보다 낮 최고 기온이 높겠다.
폭염과 함께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나타나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강원 영서 남부·충청 내륙·남부 내륙 5~40㎜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일부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이슬비가 내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 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1.5ｍ, 동해 1.0~2.0ｍ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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