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04 07:19:55
금요일인 4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서울이 한낮에 28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기온을 크게 웃돌겠다.
강원 영동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동풍이 유입되면서 밤부터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일까지 10∼40㎜다.
아침 기온은 13∼21도, 낮 기온은 22∼29도로 평년(9∼17도, 21∼25도)보다 높아 다소 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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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낮기온은 22∼29도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동해상은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ｍ, 남해 앞바다 0.5∼2.0ｍ, 동해 앞바다에서 2.0∼6.0ｍ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0ｍ, 남해 1.0∼3.0ｍ, 동해 3.0∼7.0m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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