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0-14 16:16:40
- 최신 트루무브 프로 센서 탑재...트래킹 오류 제거
스틸시리즈가 최신 트루무브 프로 센서를 탑재한 신제품 '센세이 텐 게이밍 마우스(Sensei Ten Gaming mouse)'를 14일 공개했다. '센세이 텐'은 오리지널 센세이 마우스의 디자인은 계승하면서 내부는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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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무브 프로는 스틸시리즈와 픽스아트(PixArt)가 합작하여 맞춤 설계한 최신 옵티컬 센서이다. 트루무브 프로는 트루 1:1 트래킹 기술, 트래킹 해상도 18,000 CPI, 트래킹 속도 450 IPS를 갖췄다. 트래킹 기술은 마우스를 빠른 속도로 끌어 치거나 삐딱하게 내려놓는 등의 움직임 시 발생할 수 있는 트래킹 오류를 제거하며 마우스를 기울여 조작할 때도 안정감을 준다.
'센세이 텐'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돼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모두에게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그립감을 제공한다. 여러 장치에 사용자의 설정을 저장할 수 있는 다섯 개의 온보드 메모리를 제공하며 2곳의 RGB 조명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6천만번의 클릭이 가능하며 높은 등급의 중합체 설계로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센세이 텐'은 스틸시리즈 공식 스토어를 통해 8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스틸시리즈는 게이밍 헤드셋인 ‘아크티스 1 와이어리스 (Arctis1 Wireless)’도 같은날 출시한다. 아크티스1은 세계 최초의 USB-C 무선 게이밍 헤드셋으로 PC·모바일·PS4 및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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