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11-06 22:28:20
DJI가 초경량 접이식 드론 '매빅 미니(Mini)'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중량이 249g인 매빅 미니는 플라잉 캠으로 설계된 초경량 접이식 드론으로, 동급 기종 드론 중에서는 가장 긴 30분이라는 비행시간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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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빅 Mini에는 비행 제한 구역을 피하도록 도와주는 지오펜싱(Geo-fencing), 비행이 민감한 지역을 원격으로 식별하는 에어로스코프 (AeroScope), 내장 고도 제한, 기체와 조종기 연결 유실 또는 배터리 잔량 부족 시 이륙 지점으로 자동 복귀하는 리턴투홈 (Return-to-Home)기능 등 DJI 고유의 안전 기술이 탑재됐다.
또한 Wi-Fi 전송 신호로 선명하고 안정적인 제어와 HD급 화질의 실시간 화면 전송을 제공한다. GPS 수신기와 하향 시각 센서는 매빅 Mini 아래 지상 상황을 감지해 정밀한 호버링, 안정적인 비행, 실내외에서 정교한 착륙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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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빅 Mini는 1/2.3” 센서를 갖춰 2.7K 30fps, 1080p 60fps 고화질 영상과 12MP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3축 전동식 짐벌이 카메라를 안정적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영화같이 부드러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DJI Fly 앱'을 활용하면 초보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전용 튜토리얼을 시청하며 따라할 수 있고, 다양한 비행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매빅 Mini'는 홍대에 위치한 DJI 플래그십 스토어, 공식 온라인 스토어, 공식 딜러샵에서 살 수 있다. 가격은 485,000원이며, 운반백·충전기·양방향 충전 허브·프로펠러 가드 등이 추가된 매빅 Mini 플라이 모어 콤보는 62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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