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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900마력'...포드, 세마쇼에서 전기차 ‘머스탱 리튬’ 공개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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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12 20:13:01

    - 최대토크 138.2kg.m 성능

    포드는 12일, 미국 튜닝카 모터쇼 '세마(SEMA) 쇼'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베바스토(Webasto)와 공동 제작한 머스탱의 전기차 버전 ‘머스탱 리튬(Mustang Lithium)’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머스탱 리튬은 엔진룸에 두 개의 전기 모터와 800V의 거대한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900마력과 최대토크 138.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게트락에서 제작한 6단 수동변속기와 포드 퍼포먼스에서 만든 하프 샤프트와 슈퍼 8.8 토르센 디퍼렌셜이 결합해 강력한 토크를 제어한다.

    머스탱 리튬은 단순 1회성 시제품에 그치지 않고, 스포츠카에 전동화를 도입하는 동시에 배터리 및 열관리 기술을 실험하는 모델로서 성장하고 있는 e-모빌리티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포드는 2022년까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에 11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포드는 2020년까지 머스탱 기반의 순수 전기 SUV를 출시하고 향후 F-150의 전기차 버전도 도입할 예정이며, 익스플로러와 이스케이프의 하이브리드 버전에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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