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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월 한국으로의 수출 23% 급감…불매운동 타격↑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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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20 15:12:49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영향으로 일본 제품의 한국 수출이 지난달 23%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10월 무역 통계(속보치)에 따르면 10월 한국 수출액이 전년동월 대비 9.2% 감소한 6조5,774억 엔(약 70조9,425억2,092만 원)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2016년 10월(10.3% 감소)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한국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10월 일본의 한국 수출액은 3,818억엔(약 4조1,24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1% 감소했다. 이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 여파인데 감소폭은 9월 15.9%보다 더 커졌다.

    아시아 지역 전체 수출액은 11.2% 감소한 3조5,361억엔(약 38조1,361억3,128만 원)였으며 중국 수출액은 1조3,230억엔(약 14조2,682억9,04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줄었다.

    대 미국 수출은 11.4% 감소한 1조2,676억엔(약 13조6,708억1,248만 원)을, 유럽연합(EU) 수출액은 8.4% 감소한 7,436억엔(약 8조195억7,728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10월 수입액은 전년동월 대비 14.8% 감소한 6조5,601억엔(약 70조7,493억6,648만 원)으로 집계됐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173억 엔의 흑자를 기록,넉 달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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