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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혁신 선도”...카카오, 카카오뱅크 지분 34% 최대주주 등극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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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1-22 17:21:51

    - 한국투자금융지주로부터 카카오뱅크 지분 16% 매입

    카카오가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가 됐다. 카카오는 22일 한국투자금융지주로부터 카카오뱅크 지분 16%를 매입, 인터넷은행 특례법상 최대보유한도인 지분 34%를 보유하게 됐다.

    카카오는 기술 협력과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 카카오는 계열사의 다양한 플랫폼·서비스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톡을 통한 간편 송금, 모임 통장 초대 기능, 카카오 AI 기술을 활용한 카카오뱅크 상담 챗봇 등 협력 사례를 지속해서 만들어 낼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4월 은행업 본인가를 받고 7월 카카오뱅크 앱을 출시했다. 비대면 실명인증을 도입하고 공인인증서없는 모바일 뱅킹을 도입했다. 26주 적금, 모임통장, 비대면 전월세 보증금 대출 등 차별화된 금융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AI기반 고객센터 챗봇을 도입했다.

    카카오뱅크는 '일상에서 더 쉽게, 더 자주 이용하는 나만의 은행'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내걸고 고객 중심의 은행을 지향하고 있다.

    올해 7월 계좌개설 고객 1,000만명을 돌파한 카카오뱅크는 올해 9월 말 기준 고객수 1,069만 명, 총 수신은 19조 9,000억원, 총 여신은 13조 6,00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1일 5천억 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자본금은 1조 8,000억 원 규모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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