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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전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 17.7조...전분기比 12% ↑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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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9-12-04 12:01:46

    - 전년동기 158억달러 대비해서는 6% 감소

    2019년 3분기 반도체 장비 매출이 150억달러에 육박하며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으나,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여전히 6% 낮은 규모를 보였다.

    4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2019년 3분기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149억달러(약 17조 7600억원)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12% 증가했으나, 작년 동기인 158억 달러에 비하면 6% 하락한 수치이다.

    < 2019년 3분기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 >

    SEMI는 일본반도체장비협회(SEAJ)와 공동으로 전세계 80개 이상의 장비회사에서 월 단위로 취합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출액을 조사했다.

    지역별로 보면 3분기 매출이 가장 높은 곳은 대만으로 조사됐다. 대만 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전분기 대비 21% 각각 증가했다. 이어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하고 전분기보다 2% 증가한 34억4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북미는 24억 9000만달러, 한국은 22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북미와 한국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36%, 30% 하락했다. 이밖에 일본은 16억 7000만달러, 유럽은 3억 9000만달러의 매출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반도체 제조 장비 매출액을 포함하고 있는 반도체장비시장전망(EMDS)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시장 정보를 종합하여 제공하는 자료다. 매월 반도체 장비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보고서, 7개 지역과 24 시장에 대한 반도체 장비 매출액 관련 세계반도체장비시장통계(WWSEMS)보고서, SEMI 반도체장비 시장전망보고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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