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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출범...“카톡으로 편리한 자산관리”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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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2-06 13:26:19

    - 18일까지 카카오페이머니 증권 계좌 업그레이드 사전 신청 시작

    카카오페이가 인수한 바로투자증권이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첫 행보로 카카오페이머니의 증권 계좌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6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지난 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바로투자증권 대주주 적격 승인을 받은 카카오페이는 이날 계열사 편입을 완료하고 바로투자증권의 사명을 ‘카카오페이증권’으로 변경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의 지분 60%를 보유하며, 카카오페이증권은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전체 경영 총괄 및 신설된 리테일 사업부문은 새로 선임된 김대홍 대표가 이끌며, 기존 기업금융 사업부문은 윤기정 대표가 맡는다.

    먼저,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머니를 증권 계좌로 업그레이드 한다. 이날부터 18일까지 카카오페이머니를 증권 계좌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카카오페이머니를 업그레이드 하면 증권 계좌가 개설되어 카카오페이머니가 자동으로 이체된다. 사전 신청한 사용자들은 업그레이드 후 카카오페이머니가 자동 예탁되는 계좌 잔액에 대해 카카오페이증권이 제공하는 세전 최대 연 5%의 수익(예탁금 이용료)을 얻을 수 있다.

    사용자가 자유롭게 입출금 해도 주 단위로 평균 보유액에 대해 기본 세전 연 1.1%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 5월 31일까지는 매주 평균 보유액 1만 1원~100만 원 구간에 대해 세전 연 5%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증권 계좌로 예탁되기 때문에 기존 카카오페이머니와 달리 2백만 원을 초과하여 한도 없이 보유할 수 있으며, 1인당 최고 5천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 투자’ 서비스에 펀드 상품을 오픈하는 등 점차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카카오페이의 빅데이터·AI 기술 기반으로 새로운 방식의 투자 솔루션, 자문형 자산배분 서비스 등 사용자 중심의 투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비대면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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