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2-24 08:31:48
메모리 기술과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IT업계에 ‘포터블’ 경쟁이 분주하다.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관련 대기업이 스마트폰용 포터블 디스플레이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국내외 여러 IT기업에서도 여러 형태의 포터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ES 2020’에서도 포터블 제품들이 수상하며 크게 주목 받는 등 ‘휴대성’은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활용도 만점 포터블 디바이스를 살펴봤다.
▷ '삼성 포터블 SSD 'T7 Touch'
‘삼성 T7 Touch’는 최고 성능 5세대 512Gb(기가비트) V낸드와 초고속 인터페이스 NVMe 컨트롤러를 탑재했다. 외장형 HDD(110MB/s)보다 최대 9.5배, 1,050MB/s·1,000MB/s의 읽기·쓰기 속도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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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7 Touch는 플래그십 스마트폰급 지문인식 보안 기능을 탑재해 최대 4개까지 지문을 등록할 수 있다. 기존 비밀번호 방식도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또 256비트 AES 하드웨어 암호화로 해킹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했다.
▷ ‘로지텍 페블 M350’
‘로지텍 페블 M350’은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해 어디든 가볍게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 OS를 지원해 아이패드 상에서 보조적인 포인팅 기구 역할도 수행할 수 있어 포터블 디바이스 시대에 편리함을 더했다.
기존 로지텍 마우스와 동일한 클릭감을 유지하며, 마우스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한 무선 무소음 마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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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소리를 90% 감소시켰고 휠 스크롤 시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 사무실, 도서관, 카페 등 에티켓을 지키며 조용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4.0(LE) 또는 2.4GHz USB 나노 수신기로 이중 연결이 가능하다.
▷ '뉴싱크 P125Q 멀티뷰 모니터'
뉴싱크 P125Q 멀티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12.5형 크기의 포터블 모니터다. 무게를 503g으로 낮춰 휴대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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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커버의 무게는 729g이며 커버를 사용하면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거나 제품을 세울 수 있다. QHD 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한다.
USB 타입C 및 HDMI 단자를 지원, 삼성 DEX 같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닌텐도 및 플레이스테이션과 연결해 게이밍 모니터로 활용하거나 PC 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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