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2-25 16:22:36
인텔이 5세대(5G)이동통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25일 인텔은 5G 네트워크 인프라를 코어부터 엣지까지 전환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다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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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네트워크를 위한 기지국용 10나노미터 신제품 SOC인 인텔 아톰 P5900과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에 추가된 신제품 등이 포함됐다.
인텔 아톰 P5900은 고도로 통합된 SoC로서, 고효율의 가상 컴퓨팅 환경, 초저지연, 가속화된 처리량, 정밀한 로드 밸런싱을 포함해 현재 및 미래용 5G 기지국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2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의 인텔 제온 골드 제품보다 최대 36% 향상된 성능과 42% 향상된 비용 대비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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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5G 네트워크 가속용 차세대 구조화된 ASIC '다이아몬드 메사(Diamond Mesa)'는 5G 네트워크에 필요한 고성능을 제공하고, 지연 시간을 줄이는 인텔의 네트워크 프로세서로서 인텔의 프로세서와 FPGA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기 위해 설계 됐다.
이더넷 700 시리즈는 인텔의 첫 5G 최적화 네트워크 어댑터로, 하드웨어 향상 정밀 시간 프로토콜(PTP/Precision Time Protocol)로 GPS 기반의 네트워크 서비스간 시간 동기화를 제공한다.
나빈 셰노이 인텔 수석부사장 겸 데이터 플랫폼 그룹 총괄은 “5G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텔은 네트워크 인프라를 가장 뚜렷한 비즈니스 기회로 주목하고 있다"라며 "“인텔은 코어, 엣지, 엑세스 네트워크를 위한 5G 솔루션을 설계 및 제공, 구축하는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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