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4-02 07: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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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1일 오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쌀쌀하겠다. 낮에는 어제만큼 오르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보됐다.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에선 아침 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동해 앞바다에서 0.5∼2.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2.0ｍ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4.0ｍ, 남해 1.0∼2.5ｍ, 동해 1.0∼3.0ｍ로 예보됐다.
대기질은 깨끗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충북·영남권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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