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5-07 06:48:36
;)
▲낮 동안 강한 햇볕의 영향으로 더운 날씨를 보이며 양산이 등장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고, 대전광주도 26도 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지속되겠다. 다만 동쪽 지역은 20도 안팎의 기온에 머물며 선선하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5.3도, 인천 15.7도, 수원 14.9도, 춘천 11.6도, 강릉 9.4도, 청주 15.1도, 대전 13.0도, 전주 13.6도, 광주 15.5도, 제주 14.8도, 대구 10.0도, 부산 12.6도, 울산 11.2도, 창원 10.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 강원 영동은 대기가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경상 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에는 시속 30∼45㎞(초속 9∼13ｍ)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겠다.
남해안과 서해안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겠다.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 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목록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