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5-21 15: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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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두달 반 만에 2,000선을 회복하며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21일 코스피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2,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8.67포인트(0.44%) 오른 1,998.31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보다 13.56포인트(0.68%) 오른 2,003.20으로 출발 한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2,000선을 넘어섰다.
장중 기준으로 코스피가 2,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월 6일(장중 고가 2,062.57) 이후 두 달 반 만에 처음이다.
다만 장 후반 들어서 상승폭이 다소 줄면서 지수는 1,990대 후반에서 마무리했다.
코스닥는 전일보다 7.26포인트(1.02%) 오른 716.02로 종료하며 작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6원 오른 달러당 1,230.9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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