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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닝아웃' 트렌드...미래 사회·환경까지 고려한 브랜드 ‘지속가능성’ 주목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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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5-22 18:11:21

    - 진정한 프리미엄의 가치, ‘지속가능성’을 말하다

    소비를 통해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가 급부상하며, 미래의 사회와 환경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지속가능성’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지속가능성’ 활동을 통한 브랜드 가치 차별화가 두드러지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이와 같은 긍정적인 시도들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브랜드들의 미래의 환경과 사회까지 고려한 책임감 있는 활동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진정한 ‘프리미엄’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 네스프레소(Nespresso)

    네스프레소는 ‘커피 농가지원’, ‘커피 및 알루미늄 캡슐 재활용’, ‘기후 변화 대응’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14개국 11만여 명 농부들과 협력하는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 농부들에게 기술지원, 훈련, 기반시설 투자 등의 도움을 제공하고 커피품질과 생산성을 끌어올려 장기적으로 농부들의 안정적인 수익, 커피 생산,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커피의 신선도와 아로마를 보존해주는 네스프레소 알루미늄 캡슐을 재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전 세계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들과 함께한다. 이 외에도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 배출량 감소와 기후 변화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고 있다.

    ◈ 구찌(GUCCI)

    이탈리아 대표 명품 브랜드 구찌(GUCCI)는 소비자들이 지향하는 가치를 따르고자 2018년부터 동물 모피 제품을 생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구찌 최고경영자 마르코 비자리(Marco Bizzarri)는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친환경 캔버스 백 등을 선보이며 의식있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구찌의 퍼 프리(Fur-free)와 친환경(Eco-friendly) 선언은 변해가는 소비자들의 윤리의식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되며 이 외에도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하는 등 패션 브랜드의 수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지속가능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불가리(BVLGARI)

    또다른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는 LVMH 그룹의 환경 보존 관련 계획인 ‘LIFE’를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다. 환경 문제와 관련하여 체계적인 접근법을 제안하며 기업의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분쟁의 자금원이 된 다이아몬드 불법 거래를 방지하는 다이아몬드 국제 인증 제도인 ‘킴벌리 프로세스’를 따르며, 책임감 있는 주얼리 관행 의회의 일원으로서 채광 단계에서부터 기업 윤리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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