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5-26 18:34:46
-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공기청정기, 삼성전자 사운드바, LG전자 세탁건조기
봄 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이사철에 접어 들면서 새 집에 들여놓을 가전제품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신(新)가전 열풍이 이어지면서 식기세척기, 로봇청소기, 의류건조기의 인기가 높다.
여기에 내 집 꾸미기 바람이 가전업계까지 불어오면서 성능은 기본이고, 디자인까지 우수한 인테리어 가전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사철 가전을 소개한다.
◆ 삼성전자 사운드바 ‘HW-Q80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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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사운드바 ‘HW-Q800T’ >
삼성전자는 최근 2020년형 사운드바 ‘Q시리즈’의 대표 모델 ‘HW-Q800T’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소리에 방향성을 더해주는 삼성만의 특허 기술인 ‘어쿠스틱 빔’을 적용해 ‘돌비 애트모스’와 ‘DTS:X(Digital Theater Systems:X)’를 지원함으로써 3.1.2채널의 3D 입체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전송 대역폭이 넓은 eARC를 지원하기 때문에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압축할 필요 없이 원음 그대로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한다. 여기에 2020년형 삼성 QLED TV와 연동할 경우 ‘Q-심포니’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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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 800’ >
일렉트로룩스 ‘식기세척기 800’ 은 세척력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360도 멀티 분사 세척’ 기술이 사각지대 없이 오염이 심한 식기도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척한다. 특히, 하단 회전 휠에서 360도로 돌아가는 허리케인 세척수를 분사, 기존 식기세척기 대비 최대 3배 더 깨끗한 세척력을 보여준다.
세계 최초로 ‘컴포트 리프팅 시스템’을 장착한 식기세척기 800은 하단 선반을 25cm까지 들어올릴 수 있어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도 식기를 담을 수 있다. 큰 냄비나 무거운 식기도 손목, 허리 부담없이 편리하게 적재 가능하다. 자체 실험을 통해 2만회 이상 리프팅이 가능하도록 내구성도 갖췄다.
◆ LG전자 ‘트롬 워시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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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트롬 워시타워’ >
LG전자는 세탁건조기 ‘LG트롬 워시타워’를 출시했다. 21kg 세탁기와 16kg 건조기를 묶은 것이다. 특히, 세탁기의 배수 때문에 건조기를 세탁기 위에 올리면 건조기가 통상 성인 여성 어깨보다 높이 위치해 내부가 잘 보이지 않고 필터관리도 힘겨운 점을 보완했다.
동급의 드럼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로 설치할 때보다 높이가 약 87㎜ 낮아진 것이다. 바닥에서 건조기 중심부까지 높이도 148.3㎝ 정도여서 어려움 없이 세탁물을 넣고 뺄 수 있고, 조작버튼도 세탁기와 건조기 사이에 설치해 편리하다.
세탁기의 세탁 시간에 맞춰 건조기가 스스로 예열을 하도록 프로그램해 효율성을 높였다. 세탁기에는 인공지능(AI)이 탑재돼 의류 무게에 따라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는 세탁법을 자동으로 결정한다. 건조기에는 ‘트루스팀’ 기능이 있어 탈취와 살균, 옷감 주름 완화가 가능하다.
◆ 일렉트로룩스 공기청정기 ‘퓨어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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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렉트로룩스 공기청정기 ‘퓨어 A9’ >
일렉트로룩스의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퓨어 A9’은 헤파 13등급 집진필터를 사용했다. 딥 헤파 13설계는 0.01㎛ 극초미세먼지를 거의 제거한다. 또한, 5단계 공기청정 시스템을 통해 박테리아와 알레르기 유발물질, 생활 악취와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 등을 제거할 수 있다. 유럽 알러지 연구기관(ECARF)의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퓨어 A9은 스칸디나비안 특유의 깔끔하고 정제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미세먼지 지수(PM수치)를 4단계의 색상변화로 알려줘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극초미세먼지(PM1.0), 휘발성 유기 화합물(TVOC)농도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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