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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입주물량, 전국 총 3만4263가구 입주...올해 '최대치'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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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6-22 12:21:06

    - 6.17부동산대책 발표로 새 아파트 거래도 위축 ‘예상’

    다가오는 7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올해 최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월별 입주물량 추이 >

    22일 직방에 따르면 7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3만 4,263세대로 올해 중 가장 많을 예정이다. 2만 4,496세대 입주했던 전년동월보다 40%, 전월(1만 7,466세대)대비 2배 가량 물량이 증가하고 2019년 6월(3만 9,635세대)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 9,321세대, 지방이 1만 4,942세대가 입주한다. 지방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물량이 공급되는 한편 수도권은 서울, 경기, 인천에서 새 아파트 입주가 늘며 전년대비 89% 정도 물량이 증가한다.

    다만 투기 수요를 근절하기 위한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 발표로서 아파트 입주시장에서 거래 위축 등 일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책으로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이게 됐고 3억원 초과 주택 신규 구입 시 전세대출이 제한되는 점 등 단기적으로 수요자들의 매수 관망기조가 짙을 것으로 보인다.

    < 연도별 7월 권역별 입주물량(좌) 및 7월 도시별 입주물량(우) >

    전세 시장도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직방 관계자는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6개월 내 전입의무가 있어 전세 매물이 줄어들 수 있다. 특히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아 새 아파트 전세매물 구하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7월은 전국 총 47개 단지가 입주한다. 수도권에서 15개 단지, 지방에서 32개 단지가 집들이를 준비 중이다. 수도권은 서울 4개 단지, 경기 10개 단지, 인천 1개단지가 입주한다. 지방은 부산 11개 단지를 비롯해 충남과 전남, 경북 등지에서 입주를 시작한다.

    한편, 7월 대표적이 입주 단지는 ▷ 서울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 성남 ‘산성역포레스티아’ ▷ 파주 ‘운정신도시아이파크’ ▷ 인천 ‘더샵송도마리나베이’ ▷ 부산 ‘연산롯데캐슬골드포레’ ▷ 전북 ‘서신아이파크e편한세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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