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09-14 10:50:56
- 서핑 스팟 조수 데이터 확인 및 유저의 서핑 데이터 기록 가능
가민은 14일, 전문 서핑 기능에 태양광 충전 기능까지 탑재한 GPS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솔라 서핑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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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민 ‘인스팅트 솔라 서핑 에디션’ >
서핑 스팟에서 GPS를 수신할 경우 손목에서 바로 현재 위치한 곳의 조수 데이터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서핑한 위치 ▷파도를 탄 횟수 ▷가장 길게 탄 파도 ▷최고 속도 ▷평균 속도 ▷총 이동 거리 등의 다양한 서핑 활동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기록된 데이터는 가민 커넥트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서핑 액티비티 동안의 심박수 변화와 같은 한층 더 자세한 데이터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서핑 전문 사이트인 ‘서프라인’과의 협업을 통해 서프라인 세션스(Surfline sessions)를 활용할 수 있다. 서프라인에서 카메라를 설치한 전 세계 600여곳의 유명 서핑 스팟에서 서핑 액티비티를 활성화한 뒤 서핑을 하면, 유저의 활동 영상을 시계와 연동된 아이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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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민 ‘인스팅트 솔라 서핑 에디션’ >
특히, 100M 방수 등급을 갖추고 미국 군사 표준 규격(MIL-STD-810)에 맞춰 제작됐다. 가민의 특별한 태양광 충전 기술인 ‘파워글라스(Power Glass)’를 탑재했다.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24일(태양광 충전 시 30일 추가), GPS 모드에서 30시간(태양광 충전 시 8시간 추가), 최대 배터리 GPS 모드에서 42시간(태양광 충전 시 40시간 추가), 익스페디션 GPS 모드에서 28일(태양광 충전 시 40일 추가), 배터리 절약 모드에서는 56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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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민 ‘인스팅트 솔라 서핑 에디션’ >
GPS·GLONASS·Galileo 등 글로벌 위성 시스템은 물론, 3축 나침반 및 기압 고도계가 탑재돼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러닝, 수영, 사이클링, 조정, 하이킹, 근력운동 등 30여가지 이상의 스포츠 액티비티를 지원한다.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센서를 내장했으며, 새롭게 추가된 ‘바디 배터리’ 기능은 수집된 유저의 건강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재 에너지 보유량을 측정해준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49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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