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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코로나19 백신 보관·이동용 ‘초저온 냉동고’ 개발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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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1-27 13:33:03

    - 90L급 소형으로 지역 의료기관 및 보건소 이송 및 보관 용이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일이 다가오면서 위니아딤채가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를 개발했다.

    <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 /=위니아딤채 제공 >

    위니아딤채는 코로나19 백신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초저온 냉동고를 계열사인 대유플러스와 공동개발에 성공, 규격인증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제품은 1분기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최근 ‘메디박스(MEDIBOX)’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하고 관련 기술특허 3건도 출원 중이고 김치냉장고 생산업체인 대유플러스는 식약처에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추진중이다.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일명 메디박스)는 용량 90L, 무게 65kg의 소형 초저온 냉동고다. 냉동고1대당 1만8000명 분의 백신을 저장할 수 있다. 영하 80℃부터 영상 10℃까지 온도 설정이 가능해 국내 접종이 예정된 모든 백신을 맞춤 저장할 수 있다.

    백신마다 다른 보관온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 교육 없이도 최적의 온도로 설정이 가능하다.

    인버터 압축기를 사용해 별도 배터리팩을 이용하면 일정시간(1~2시간) 초저온 상태로 유통 및 보관이 가능하다. 비상시에도 백신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한 채 소규모 콜드체인을 형성할 수 있다. 온도기록 저장장치가 냉동고에 내장되어 있어, 필요 시 유통 중 온도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위니아 초저온 냉동고는 작은 크기로 밴 차량 혹은 카트로도 운송이 가능하고 저온을 유지한 상태로 이동할 수 있다. 중대형 초저온 냉동고보다 크기와 무게가 작아 보건소와 동네 병·의원 등 접종 최종기관까지 손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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