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3-02 09: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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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국내 최초로 매운맛 아이스크림을 내놨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할라피뇨 성분이 들어간 주황색의 떡 안에 크림체다치즈 아이스크림을 넣고 또 그 속에 매운맛의 칩과 쿠키 등을 넣어 매운 치즈 떡복이 맛을 구현한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사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쫀득쫀득한 찰떡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맛이 매운 맛과 어울려, 먹으면서도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천원으로 일반 찰떡아이스와 동일하다.
이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의 출시 정보를 사전에 접하고 ‘당혹스럽다 못해 뇌정지가 올 정도’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맛에 대한 추측을 이어갔다.
이번 제품은 50만개 한정판이며,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슈퍼마켓 등의 시판 채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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