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최고 출력 535마력...밴티지 F1 에디션, 애스턴마틴 '쿠페'·'로드스터'

  • 박지우 기자
    • 기사
    • 크게
    • 작게

    입력 : 2021-03-23 11:16:16

    - F1 공식 세이프티카 ‘밴티지’를 로드카에 이식

    영국 스포츠카 애스턴마틴이 F1 공식 세이프티카 밴티지의 성능과엔지니어링이 적용된 ‘밴티지 F1 에디션’ 쿠페와 로드스터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애스턴마틴 밴티지 F1 에디션 >

    밴티지 F1 에디션은 세이프티카에 요구되는 트랙 중심의 성능과 빠른 랩타임을 일반도로 주행이 가능한 로드카로 이식했다.

    애스턴마틴은 세이프티카 개발을 위해 밴티지의 재설계 및 고속 주행 내구성 시험 등 각종 테스트를 거쳐 FIA가 정한 모든 규정을 통과했다.

    애스턴마틴 본사 엔지니어링팀은 이 과정에서 축적된 역량을 통해 트랙 중심의 퍼포먼스, 섀시 및 공기 역학적 특성을 지닌 세이프티카와 동급인 로드카, ‘밴티지 F1 에디션’을 개발했다.

    애스턴마틴은 밴티지 F1 에디션에 적용된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업그레이드했다. 엔지니어링 개선을 통해 기존보다 25마력 증가한 535마력(PS)로 파워가 향상됐다. 최대 토크는 685Nm으로 일반적인 밴티지와 동일하지만 최대 토크의 유지 시간은 기존 모델보다 오래 지속 가능하다.

    < 애스턴마틴 밴티지 F1 에디션 >

    파워는 운전자가 정확하고 직접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발휘된다. 특히 고단 변속시 최적화된 토크컷을 제공해 변속 시간이 단축됐으며 다운 시프트 중 차량 제어 능력을 향상시켰다.

    < 애스턴마틴 밴티지 F1 에디션 >

    섀시는 스티어링과 서스펜션 강화에 중점을 뒀다. 차체 전면부는 구조적 강성을 높였으며 재설계된 댐퍼는 영역대를 증가시켜 차체 움직임에 대한 제어 능력을 개선시켰다.

    늘어난 영역대의 댐퍼에 맞춰 리어 스프링 및 차체 측면 강성을 조정해 날카로운 턴인 등 핸들링 능력을 향상시켰다.

    < 애스턴마틴 밴티지 F1 에디션 >

    밴티지 F1 에디션에 탑재된 에어로 키트는 밸런스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최고 속도에서 일반 밴티지보다 최대 200kg 증가된 다운포스를 제공하는 등 성능 개선을 완성했다. 차량의 전, 후방은 물론 차체 하부까지 공기 역학적 특성을 고려했다.

    < 애스턴마틴 밴티지 F1 에디션 >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링 팀은 프런트 스플리터, 프런트 다이브 플레인, 언더바디 터닝 베인, 리어 윙 등 주요 에어로 다이내믹 구성품을 재설계했으며 유기적 상호 작용을 통해 실제 성능을 배가시켰다.

    에디션 모델은 애스턴마틴이 F1에 복귀했음을 상징하듯 애스턴마틴 코그니전트 포뮬러 원 팀의 색상인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이 적용된다. 옵션으로 다른 색상을 선택할 수도 있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