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4-29 19:59:39
- 글로벌 공동 마케팅 캠페인 전개 계획
인텔은 삼성의 갤럭시 북 프로 PC 개발에 협력해 이동성과 연결성 등의 성능 향상에 기여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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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Bryant) 인텔 수석 부사장 /=인텔 제공 >
인텔은 삼성 갤럭시 북 프로(Samsung Galaxy Book Pro)와 갤럭시 북 프로 360(Galaxy Book Pro 360)이 삼성과 인텔, 양사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그레고리 브라이언트(Gregory Bryant) 인텔 수석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매니저는 "인텔과 삼성은 사용자들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동성, 연결성 그리고 성능 전반에 걸쳐 최고의 컴퓨팅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롭게 출시된 이번 갤럭시 북 제품은 인텔 이보 인증을 획득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스마트폰·태블릿· PC의 장점을 새롭게 통합해 높은 수준의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인텔과 삼성은 얇은 이보 디자인, 주변 장치와 기기가 원활하게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맞춤형 블루투스 기능과 5G와 인텔 Wi-Fi 6E 등을 탑재함으로써 연결성을 갖췄다.
양사는 앞으로 공동 엔지니어링 팀을 신설해 ▷ 여러 유형의 XPU 코어를 활용하는 인텔의 새로운 마이크로아키텍처 ▷ 갤럭시 DNA를 반영하는 독특한 PC 설계 ▷ 향상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보다 개인화된 컴퓨팅 경험 ▷ 원활하게 작업하고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의 연속성 등 최신 기술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텔과 삼성은 인텔 이보 인증을 받은 갤럭시 기기에서 제공하는 컴퓨팅 경험을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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