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6-02 12:31:14
- 상품성 강화 및 고객 선택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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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란도 R-Plus 블랙. /=쌍용자동차 제공 >
쌍용자동차가 코란도 스페셜 모델인 'R-Plus'에 블랙을 추가, 외관 색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R-Plus는 코란도 C5 모델을 기본으로 레드(R) 포인트를 더하면서 감각적인 스타일로 업그레드했다. 기존에는 블랙루프의 투톤 외관 색상으로 그랜드 화이트 또는 플래티넘 그레이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었다.
R-Plus 블랙은 블랙 바디 색상과 블랙 패션루프랙·스포일러가 조화를 이룬다. 전면 범퍼 및 2열 도어와 아웃사이드 미러에 레드 포인트로 스타일을 강조했고, 시트&스티어링휠 및 센터암레스트, 카매트 등에 레드스티치(stich)를 적용해 상품성 높였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콕핏(Blaze Cockpit) 및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시트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B), 풀 LED 헤드램프, 전방주차 보조 경고시스템 등 안전 및 최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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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란도 R-Plus 블랙 실내. /=쌍용자동차 제공 >
판매가격은 기존 R-Plus 모델과 동일한 2,7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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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란도 R-Plus 블랙. /=쌍용자동차 제공 >
트림별로 ▷C3 2,253만원 ▷C3 플러스 2,346만원 ▷C5 2,391만원 ▷C5 플러스 2,573만원 ▷C7 2,903만원이다. 모든 트림에 195만원 추가하면 디젤 모델로 전환 가능하다.
R-Plus 모델은 올해(1~5월) 코란도 전체 판매량 중 23.1%로 C5 플러스(56.7%) 다음으로 많이 판매됐다. 스타일리시한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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