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RPG ‘용의 별 바르니르’,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8월 5일 발매 예정

박지우 기자

입력 : 2021-06-15 18:02:16

- 오늘(15일)부터 예약 판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컴파일하트의 미소녀 RPG ‘용의 별 바르니르(Dragon Star Varnir)’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 일반판 및 한정판 패키지를 오는 8월 5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용의 별 바르니르'의 무대가 되는 세계 '바넬리아'에서는 저주받은 존재로서 박해받으며 변방의 숲에서 숨어사는 마녀와 인간을 습격하는 용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는 마녀를 사냥하는 자들과 용을 사냥하는 자, 여기에 그들을 둘러싼 각 세력 간의 패권 다툼 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려 나가게 된다.

게임 특징은 시점 변경이 가능한 전투 시스템이 있다. 전투 화면에서의 시점 조정으로, 플레이어들은 전투 중에 시각적인 만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전투 중 각성을 통해 캐릭터들의 숨겨진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체력을 회복하고 능력을 강화하며 특수한 공격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애니메이션 풍 연출과 스토리로 독특한 세계관과 여러 개의 서로 다른 구성으로 만들어진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플레이어가 전투 중에 획득한 아이템은 모험의 거점인 ‘마녀의 둥지’에서 마녀에게 선물하는 것이 가능하다. 선물을 통해 여성 캐릭터들의 다양한 반응을 볼 수 있다.

'용의 별 바르니르'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한정판) 구성은 ▷ 게임 본편 ▷ 한정판 박스 ▷ 캐릭터 “미네사” 아크릴 스탠드 (16cm X 10cm)m ▷ 아시아 한정 샤워 커튼 (180cm X 120cm) ▷ 투명 캐릭터 카드(4장) 등이다.

용의 별 바르니르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일반판) 예약 특전은 용의 별 바르니르 투명 캐릭터 카드(4장)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용의 별 바르니르’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 일반판의 가격은 62,000원, 한정판은 79,800원이다. 오늘(15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