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7-26 16:38:17
- 14형 디스플레이...두께 14.9mm, 무게 1.38kg로 휴대성 ↑
삼성전자가 50만원 대 14형 실속형 노트북 '갤럭시 북 Go(Galaxy Book Go)'를 국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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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27일 국내 출시하는 '삼성 갤럭시 북 고(GO)' 제품 >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북 Go'는 LTE 이동통신을 통한 자유로운 연결성, 간편한 휴대성, 갤럭시 기기 간 연동을 통한 강화된 사용성을 지원한다. 가격은 58만 9600원이다.
구매 시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이동통신사의 공시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요금제에 따라 무료로 데이터 통신을 사용할 수도 있다.
'갤럭시 북 Go'는 LTE 이동통신을 지원해 와이파이(Wi-Fi)가 없는 곳이나 이동 중에도 온라인 수업을 듣거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14.9mm의 슬림한 두께와 1.38kg의 가벼운 무게에 180도 힌지가 적용된 14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스냅드래곤 2세대 7C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43.2Wh 배터리를 적용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8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미국 국방부 군사 규격(MIL-STD-810G)을 통과해 내구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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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북 고' >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갤럭시 기기 간 쉽고 빠른 연동으로 학습이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메신저나 메일 없이 '퀵 쉐어' 기능을 활용해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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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북 고' 사용 모습 >
최신 갤럭시 탭 S7 시리즈 태블릿(갤럭시 S7∙S7+∙S7 FE)을 노트북과 연동해 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수도 있는 '세컨드 스크린'도 지원한다. 온라인 수업을 들을 때는 태블릿의 '삼성 노트' 앱을 활용해 필기를 할 수 있고, 태블릿에 동일한 화면을 복제해 회의·발표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버즈' 케이스만 열면 자동으로 노트북에 연결되고 스마트 가전 등과도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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