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8-06 14:10:54
- 고해상도 이미지 출력, 몰입감 높은 명암비로 프로젝션에 최적화
한국엡손이 6일, 4K 영상 콘텐츠 투사에 최적화된 고광량 3LCD 레이저 프로젝터 EB-PU 시리즈 4종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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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엡손 고광량 3LCD 레이저 프로젝터 ‘EB-PU2010B NL’ >
신제품 4종(EB-PU2010B NL, EB-PU1008B NL, EB-PU1007B NL, EB-PU1006W NL)은 고광량 모델로 전시회, 공연장, 대형 회의실, 미디어 파사드 등 대형 이미지 프로젝션에 특화됐다. 4K Enhancement 기술과 WUXGA(1920x1200) 해상도를 탑재했다. 명암비는 250만대 1이다.
제품 라인업별로 10,000lm, 8,500lm, 7,000lm, 6,000lm의 컬러 밝기와 백색 밝기를 구성해 전시 공간, 사용 목적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엡손은 프로젝터의 색상 표현력과 수명을 떨어트리는 먼지 흡착을 방지하기 위해 무기 LCD패널과 무기 형광 휠이 결합된 방진구조로 설계해 내구성을 더했다. 중요한 프로젝션 중 제품이 꺼지지 않도록 레이저 광원을 탑재해 최대 20,000 시간 동안 유지보수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LED 디스플레이 대비 전력 소모도 최대 91% 절감할 수 있다.
렌즈와 스크린 거리가 협소한 공간에는 ‘제로 옵셋 초단초점 렌즈’를 사용하면 약 41cm 거리에서 최대 254cm(100인치)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이외에도 B2B 고객을 위한 '엡손 프로젝터 컨피그 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이 입을 이용할 경우, 제품 후면부에 스마트 디바이스를 태그하면 프로젝터 정보 인식과 함께 사전 세팅이 가능하다.
NFC 기능을 사용하면 프로젝터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제품을 쉽게 설정·관리할 수 있고, 최대 100여 대의 프로젝터도 한 번에 확인 및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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