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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생아 수 2만2352명 '역대 최저'...21개월째 인구 감소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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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9-29 18:31:03

    - 통계청, '2021년 7월 인구동향' 발표

    < 2021년 7월 인구동향 /=통계청 제공. >

    7월에도 출생아 수 감소세가 이어졌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앞지르는 자연감소도 21개월째 지속하고 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1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7월 출생아 수는 2만2352명으로 1년 전보다 647명(-2.8%) 감소했다. 역대 7월 출생아 수 기준 최저치다.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68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감소를 기록했다. 인구 1000 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은 5.1명으로 집계됐다. 이 또한 역대 최저치다.

    1~7월 누적 출생아 수는 15만9269명으로 1년 전보다 5588명(-3.4%)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20만명대까지 떨어진 데 이어 올해도 20만명대 출생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 전국 인구 월별 자연증가 추이 /=통계청 제공. >

    반면 7월 사망자 수는 2만5690명으로 1년 전보다 1701명(7.1%) 늘었다. 이에 출생자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분은 마이너스(-) 3338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11월 이후 21개월째 인구 자연감소가 발생했다.

    7월 혼인 건수는 1만5739건으로 1년 전보다 1341건(-7.9%) 줄었다. 이혼 건수는 8306건으로 1482건(-15.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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