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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자동차 호조’ 10월 1∼10일 수출 63.5% 증가...수입도 58.6% ↑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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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0-12 16:48:02

    - 조업일수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 33.8%↑

    10월 1~10일까지 수출금액이 반도체와 자동차, 석유·철강 제품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1년 전에 비해 60% 넘게 증가했다.

    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152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3.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24억5600만달러 적자다.

    < 10월(1일∼10일) 수출입실적(통관기준 잠정치) /=관세청 제공. >

    조업일수 5.5일을 고려한 하루평균 수출액은 27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했다.

    수출 주요 품목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석유제품이 206.6% 급증했고, 승용차(51.5%), 정밀기기(45.7%), 반도체(22.0%), 무선통신기기(13.4%) 등도 증가 폭이 컸다.

    홍콩(-23%)을 제외하고 중국(40.2%), 미국(77.1%), 베트남(20.2%), 유럽연합(57.0%), 일본(88.8%), 대만(91.2%) 등에서 두루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76억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58.6% 증가했다.

    원유(70.5%), 반도체(16.2%), 석유제품(437.1%), 무선통신기기(108.6%) 등의 수입액이 증가한 반면 기계류(-4.5%) 등은 감소했다.

    중국(31.6%), 미국(51.2%), 유럽연합(43.2%), 일본(34.1%), 호주(183.6%), 사우디아라비아(63.9%) 등 주요 국가에서 모두 증가를 보였다.

    한편, 연간누계로 보면 수출은 482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수입은 4600억 달러로 29.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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