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06 15:20:41
- 부분변경 링컨 네비게이터, 포드 익스페디션 등
포드코리아는 브롱코 등 다섯 종류의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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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코리아가 내년 '브롱코' 등 5종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선보인다. >
신차 5종은 포드 브롱코, 포드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링컨 노틸러스, 링컨 네비게이터, 포드 익스페디션 부분 변경 모델 등이다.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신차는 2분기 출시를 앞둔 브롱코다. ‘야생마’ 라는 뜻을 지닌 브롱코는 약 25년만에 부활한 포드의 정통 오프로더 SUV 모델로 1966년 선보인 1세대 브롱코의 디자인적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포드의 자랑하는4륜 구동 오프로드 주행 기술력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각종 안전,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포드 브롱코는 국내 시장에 4도어 하드 탑 아우터뱅크스 모델로 출시된다. 또한 2.7L V6 트윈 터보 차지 엔진과 4X4 시스템 그리고 10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900만원이다.
링컨코리아는 한 단계 진화한 첨단 사양 탑재 및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를 거친 2022년형 노틸러스도 2분기내 출시 예정이다. 독특한 피아노 건반 형태의 전자식 변속기, 13.2인치 SYNC4 터치스크린, 코-파일럿 360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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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코리아가 내년 '브롱코' 등 5종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선보인다. >
2022년 링컨 노틸러스는 2.7L 트윈 터보 차지 V6엔진을 탑재한 리저브 모델로 출시되며, 기본모델(200A)와 상위모델(202A) 두 가지 사양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6,040만원, 6,890만원이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1월 출시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트림에 이어 2022년 1분기내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 예정이다.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는 리미티드 사양에 3.3 L V6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결합했다. 가격은 6,770만원이다.
이외에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풀사이즈 대형 SUV인 네비게이터의 부분 변경 모델, 2022년형 '네비게이터'와 포드의 풀사이즈 SUV '익스페디션'도 부분 변경 모델도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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