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13 12:06:17
- 93.4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 장착
아우디는 초고성능 전기차 ‘e-트론 GT 콰트로’와 ‘RS e-트론 GT’를 출시하고, 16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
<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 >
4도어 쿠페 ‘e-트론 GT 콰트로’는 지난 2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첫 선을 보였다. 혁신적인 기술, 안전성과 실용성, 주행성능을 갖춘 전기차다. e-트론 GT 콰트로와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고성능 모델인 ‘RS e-트론 GT’는 최초의 순수 전기 RS 모델로 고성능 차량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핸들링이 특징이다.
‘e-트론 GT 콰트로’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65.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45km/h, 정지상태에서 100km/h 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4.5초(부스트 모드: 4.1초)다. 93.4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으로 362km 주행이 가능하다.
‘RS e-트론 GT’는 646마력의 최고 출력과 84.7kg.m의 최대 토크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6초(부스트 모드: 3.3초)다.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으로336km의 주행이 가능하다.
;)
< 아우디 ‘e-트론 GT' >
디자인은 그란 투리스모의 역동적인 비율을 유지하면서 스포티함과 편안함을 강조하며 최적화된 공기 역학 디자인을 갖췄다. 부드럽게 흐르는 루프라인과 낮은 포지션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항력 계수를 0.24까지 낮춰 초고강도 강철과 강화 배터리 하우징으로 높은 강성과 충돌 안전성도 확보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스포티함, 편안함 및 확장성을 강조한다. 운전자가 직관적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계기판 등 운전자에 중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
< 아우디 ‘RS e-트론 GT’ >
‘e-트론 GT 콰트로’는 대시 상단, 센터콘솔, 도어 암레스트 등에 가죽패키지를 등을 적용해 아우디만의 우아함과 섬세함이 돋보인다. ‘RS e-트론 GT’는 나파 가죽 스포츠 시트 프로, 매트 카본 트윌 인레이와 나파가죽 패키지, 발광 도어실 트림을 적용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함을 더했다.
편의·안전 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교차로 보조 시스템’,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도 카메라’, ‘프리센스 360°’이 있다.
가격은 ‘e-트론 GT 콰트로’ 1억4332만원,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 1억6632만원, ‘RS e-트론 GT’ 2억632만원이다.
목록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