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21 11: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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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노들길에서 바라본 안양천과 시내 일대가 희뿌옇다. ©연합뉴스
절기상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이자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 동해안은 흐리겠으며 울릉도와 독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대전 -3도, 광주 -1도, 부산 4도 등 전국이 -8∼4도 사이 분포를 나타내겠다.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평년보다 2∼4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충북·충남·전라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와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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