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1-18 09:59:36
- 사용자 순으로는 에이블리, 지그재그, 브랜디, 올리브영, 아이디어스, 무신사, 오늘의집
최근 카테고리 킬러형 버티컬 커머스, 이른바 ‘전문몰’이 뜨고 있다. 전문몰은 패션, 인테리어 등 한 분야에 집중적인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특히 MZ세대에게 선호도가 높다.
;)
< MZ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문몰 앱 /=와이즈앱 제공. >
MZ세대인 2030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한 전문몰 앱은 '에이블리'로 조사됐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MZ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자주 사용하는 ‘전문몰’ 앱을 조사해 이같이 18일 발표했다.
와이즈앱이 지난해 12월 한국인 만 10세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 + 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전체 MZ세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전문몰 앱은 에이블리로 한 달 동안 366만명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에이블리 다음으로 지그재그 333만명, 브랜디 267만명, 올리브영 260만명, 아이디어스 206만명, 무신사 198만명, 오늘의 집 165만명의 순이었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20대에서는 지그재그 229만명, 에이블리 216만명, 브랜디 175만명, 올리브영 154만명, 무신사 146만명, 아이디어스 124만명, 오늘의 집 74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
< MZ세대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전문몰 앱 /=와이즈앱 제공. >
30대에서는 에이블리 150만명, 올리브영 106만명, 지그재그 103만명, 브랜디 92만명, 오늘의 집 92만명, 아이디어스 82만명, 무신사 52만명 순으로 조사됐다.
에이블리는 전체 MZ세대에서 가장 자주 사용한 앱으로 또한 조사됐다. 총 5억 7000만회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로 지그재그가 5억 5천만회, 아이디어스 1억 8천만회, 무신사 1억 2천만회, 오늘의 집 9천만회, 브랜디 7천만회, 올리브영 4천만회 순이었다.
목록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