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2-04 17: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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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지상파 방송 3사가 지난 3일 밤 생중계한 20대 대선후보 TV 토론을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상파 방송 3사가 지난 3일 밤 생중계한 20대 대선후보 첫 4자 토론의 시청률이 39%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밤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생중계한 '2022 대선후보 토론' 시청률 합이 39%로 집계됐다.
채널별로 시청률은 KBS 1TV 19.5%, MBC 11.1%, SBS 8.4% 순이였다.
대선 후보 첫 TV 토론은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합동 초청으로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대장동 의혹, 부동산 정책,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노동정책 등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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