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3-18 15:59:05
- 새벽배송·보상서비스 혜택도...온라인 요금제 강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18일 애플 '아이폰 SE' 3세대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오는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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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iPhone SE 3세대 18일부터 예약 >
SE 시리즈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신형 아이폰 SE(3세대)는 콤팩트하고 견고한 디자인에 애플의 최신 A15 바이오닉 칩을 탑재했다. 사진 촬영과 편집, 게임, 증강현실 등 제품 성능이 크게 강화됐다.
이통 3사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날부터 사전 판매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T다이렉트샵,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전국 SKT 공식 대리점에서 사전 판매를 한다. T다이렉트샵에서 선착순 5000명에게출시 당일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예약 고객 중 찾아가는 보상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전문가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방문해 고객이 쓰던 휴대전화를 감정하고 보상해준다. 총 2000명을 추첨해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도 증정한다.
KT는 아이폰 SE와 함께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KT 초이스 요금제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결합 할인(25%)과 선택약정 할인(25%)을 적용하고, 시즌/지니+ 초이스 베이직(월 9만원)에 가입하면 ▷ 콘텐츠 혜택 ▷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 VIP 멤버십 ▷ 데이터 쉐어링 무료 등 혜택을 월 4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만 29세 이하 고객은 5G 요금제 가입 시 데이터를 더 주는 'Y덤'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만 가입 가능한 온라인 전용 요금제 '5G 다이렉트'의 혜택을 강화했다.
4월 말까지 '5G 다이렉트 65(월 6만5천원)'에 가입한 고객은 ▷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 팩' ▷ 애플 워치 SE 또는 에어팟 프로 할부금을 24개월간 할인 받을 수 있는 '애플 팩' 중 1종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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