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3-31 17:05:13
- 갤럭시북2 프로 첫 탑재...데스크톱용 그래픽 제품군 여름 출시
인텔은 노트북용 인텔 아크(Intel Arc) 그래픽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공개한 제품군은 인텔 아크 A시리즈 그래픽 처리장치(GPU)로 노트북 탑재를 시작으로 데스크톱 및 워크스테이션에 걸쳐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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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용 인텔 아크 A시리즈 외장그래픽 제품군 /=인텔 제공. >
인텔은 첫 인텔 아크 탑재 노트북, 인텔 아크 A시리즈 모바일 그래픽 제품군을 비롯해 전 세계 게이머 및 크리에이터에 고성능 그래픽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아크 플랫폼을 선보였다.
아크3 그래픽 제품 초기 물량의 대부분은 초박형 노트북용 A350 M과 A370M 등 인텔 이보 인증 노트북에 탑재될 예정이다. 아크 A370M 기반 노트북은 다양한 인기 게임 타이틀을 1080p 해상도에서 초당 60프레임 이상 구동할 수 있다.
아크5 및 아크7이 탑재된 노트북은 올해 초여름에 출시 예정이다. 아크5·아크7은 아크3 제품 대비 더 많은 Xe 코어와 레이 트레이싱 유닛, GDDR6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더 향상된 그래픽·컴퓨터 성능과 최첨단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이밖에 데스크톱용 인텔 아크 그래픽 제품군과 카드(add-in-card)는 올해 여름에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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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아크 ACM-G10 칩 >
인텔 아크3에서 아크7까지 모든 인텔 아크 GPU 제품은 ▷ 다이렉트X 12 얼티밋(DirectX 12 Ultimate)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 ▷Xe 슈퍼 샘플링(XeSS) ▷다이렉트 스토리지(Direct Storage)와 같은 고급 게임 기술을 지원한다.
모든 아크 A시리즈 제품은 인텔의 새로운 Xe 고성능 그래픽(HPG) 마이크로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인텔은 게임 지원 드라이버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추후 발매될 게임들도 아크 GPU와 XeSS 등의 기술에 최적화될 수 있도록 전 세계 게임 스튜디오와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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