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7-14 18:27:40
- D램, 7월 1주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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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램 온라인 평균 거래가격 /=다나와 제공. >
국내 PC 유통시장에서 D램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카드 가격의 하락세 역시 지속되고 있다.
14일 다나와는 7월 1주차 국내 유통시장에서 D램 실거래가격이 지난 달 같은 기간 대비 평균 10% 이상 하락했다고 밝혔다.
DDR4 16GB형 D램의 평균 거래가격은 7월 1주 8만 1,128원으로 전월 대비 10.4% 하락했으며, DDR4 8GB형 D램은 3만 7,036원으로 전월 대비 8.4% 하락했다. DDR5 16GB형은 전월 대비 15.4% 하락했다.
메모리 가격이 하락하자 한번에 여러 개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7월 1주 D램의 거래량은 6월 1주 대비 26.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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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카드 온라인 평균 거래가격 /=다나와 제공. >
그래픽카드 가격 하락도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시세가 연일 하락하면서 그래픽카드를 이용한 채굴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7월 1주 엔비디아 지포스 RTX3060 칩셋의 평균 거래가격은 54만5865원으로 6월 1주 대비 6.7% 하락했다. RTX3080 Ti 칩셋은 148만3817원으로 동기간 9.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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