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0-05 21:18:57
-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성능 한 단계 발전
인텔은 데스크탑 프로세서인 13세대 인텔 코어 i9-13900K를 시장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퍼포먼스 코어와 에피션트 코어를 결합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로 이전 세대 대비 더 발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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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석 인텔코리아 부사장이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들고 촬영하고 있다. /=인텔 제공. >
3주 후에 발송이 시작될 예정이며 11월 중순을 기점으로 다양한 제품이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24개의 코어(퍼포먼스 8개, 에피션트 16개)와 32개 스레드로 최대 5.8GHz로 구동되는 코어 i9-13900K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15% 싱글 스레드 및 41% 멀티 스레드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에피션트 코어 성능은 더욱 확장돼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쳐를 보다 많은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에게 선사한다.
인텔 역사상 가장 높은 싱글 코어 및 퍼포먼스 코어 8개 동시 오버클럭 속도를 달성했다. 원클릭 오버클럭 기능에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인텔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XTU)에 단순화된 ‘컴팩트 뷰(Compact View)’가 추가됐다.
XTU는 또한 개별 코어를 수동으로 오버클럭할 수 있는 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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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혁 인텔코리아 상무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소개하고 있다. /=인텔 제공. >
코어당 100MHz만 오버클럭 한다면, 전체 성능을 1.6GHz 끌어올릴 수 있다. 프로세스 노드를 조정해 더 높은 주파수와 성능을 달성하고 반도체설계자산(SIP) 블록을 조정해 추가 헤드룸을 구현했다.
언락 K-SKU의 경우는 Z790 칩셋 탑재 마더보드가 최적의 조합이다. Z790 칩셋은 이전 세대인 Z690 대비 더 많은 PCIe 4.0 레인과 USB 3.2 Gen 2x2 20Gbps 포트를 제공한다.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DDR5와 DDR4 메모리 모두 지원한다. ODM 및 OEM 파트너와 협력하여 상위 및 하위 호환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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