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0-06 10: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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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경북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일대에 가을걷이를 앞둔 다랑논이 황금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다랑논 곳곳에 쓰러진 벼들이 보인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새벽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 높은 산지에는 새벽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30∼80㎜, 경북 북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10∼50㎜, 경북 남부 동해안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라 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5.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5.5m, 서해·남해 1.0∼4.0m로 예상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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