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0-14 18:33:35
- 엔비디아 드라이브 고성능 AI 컴퓨팅 플랫폼으로 여러 센서와 카메라 데이터 처리
엔비디아가 볼보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의 첫 번째 SUV인 '폴스타 3'에 엔비디아 드라이브가 탑재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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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드라이브, 프리미엄 전기차 SUV 폴스타 3에 탑재 >
볼보자동차에서 파생된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가 세 번째 모델을 출시하며 SUV 설계 단계부터 새롭게 디자인된 폴스타 3를 선보였다. 이는 브랜드 최초의 SUV이자 엔비디아 드라이브(DRIVE) 플랫폼의 고성능 중앙 집중식 컴퓨팅에서 구동되는 첫 모델이다.
폴스타 3는 지속 가능한 재료와 고급 능동 및 수동 안전 시스템 외에도 새로운 공기역학적 프로필을 적용했다. 14.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로 접근이 용이한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며, 300마일 주행이 가능한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 거리에 대한 제약을 줄였다.
폴스타 3는 최첨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겸비한 모델로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의 핵심인 코어 컴퓨팅 기술이 접목됐다. .
엔비디아 드라이브 고성능 AI 컴퓨팅 플랫폼은 SUV의 여러 센서와 카메라의 데이터를 처리해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능과 운전자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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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이 적용된 '폴스타 3'/=엔비디아 제공 >
ADAS 시스템은 엔비디아 드라이브의 중앙 집중식 컴퓨팅 성능을 통해 젠스액트(Zenseact), 루미나(Luminar), 스마트아이(Smart Eye)의 기술을 원활하게 통합하고 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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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드라이브 플랫폼이 적용된 '폴스타 3'/=엔비디아 제공 >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에서 실행되는 이러한 자율주행 기능은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기능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자율 고속도로 주행을 할 수 있게 한다.
폴스타 3는 내년 말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폴스타 3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매년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2023년 말까지 글로벌 시장 30개 이상으로 입지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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