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0-24 15: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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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M6©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라이카 카메라는 지난 20일 독일 라이츠 파크에서 열린 사진가들의 축제 CoP(Celebration of Photography)를 통해 ‘라이카M6 필름 카메라’가 공식 재발매 된다고 밝혔다.
라이카 카메라의 필름 카메라 출시는 지난 2014년 라이카 M-A 이후 8년 만이다.
M6 필름 카메라에 담긴 기계식 레인지파인더는 100개가 넘는 부품을 하나하나 조합해 0.72배 확대가 가능한 뷰 파인더가 적용됐다.
라이카의 기술운영 부사장 스테판 다니엘은 “디지털의 흐름 속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아날로그에 대한 열망을 꽃피우는 지금, M시리즈의 가장 대표적인 모델인 M6를 다시 출시하며 그 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전했다.
라이카M6는 스크래치에 강한 광택제, 견고한 황동 상판, 인조 가죽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유리 표면에 저반사 코팅을 적용했다.
또한, 라이카 카메라는 클래식 렌즈 주미룩스-M 35mm f/1.4 (Leica Summilux-M 35 f/1.4) 와 SL2-S 리포터 에디션을 새롭게 공개했다.
주미룩스–M 35 f/1.4(Leica Summilux-M 35 f/1.4) 클래식 렌즈가 재발매 된다. 1961년 모델과 거의 유사한 광학 디자인과 동일한 빈티지 외관에 200g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 M6는 11월 3일부터, 35mm 주미룩스 클래식 렌즈와 SL2-S 리포터 에디션은 10월 21일부터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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