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2-03 13: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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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이 2일 비즈니스 프린터(WF-C5390)와 복합기(WF-C5890) 신제품 2종을 내놨다.
이번에 출시한 복합기 WF-C5890은 스캔과 팩스 기능과 자동 문서 공급(ADF)을 탑재한 제품이다.기본 330매에서 최대 1,830매까지 급지를 지원함에 따라 용지를 자주 채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한국엡손은 신제품은 친환경 요소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에 탑재된 대용량 잉크팩은 검정색 최대 10,000장, 컬러 5,000장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잉크 분사 과정을 최소화한 마이크로 피에조 방식 헤드를 활용해 기존 레이저 프린터 대비 폐기물 발생 절감 효과가 높고 유지보수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적다.
아울러 출력 시 열을 사용하지 않는 히트프리(Heat-Free) 기술을 적용한 것은 물론 컬러와 흑백 최대 25ipm까지 출력 속도를 높여 전력 소비와 탄소 배출을 최소화했다.
제품 패키지의 전체 포장 중 약 80%에 목섬유를 적용하고, 5% 이상의 플라스틱 부품은 폐가전에서 추출한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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