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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친환경·자율주행차 기술개발 4900억 투입...기업투자 '특별법'도 추진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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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2-09 22:56:52

    - 핵심기술 확보 지원 2293억원

    정부가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3강 도약을 위해 올해 친환경차·자율주행차 기술개발 지원 사업에 4900억원을 투입한다. 미래차 분야 기업투자 지원을 위한 '미래차특별법' 제정도 추진해 민간 투자 활성화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친환경차·자율차 기술개발을 위한 42개 사업에 4994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예산은 전년대비 647억원 증액됐다.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핵심기술 확보에는 2293억원이 투입된다.

    2027년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자율주행 핵심부품 기술력 확보와 모빌리티 신산업 창출에도 1383억원을 지원한다.

    < 23년 자동차 산업 지원 계획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

    미래차 기술 개발 기반 구축과 사업화 지원에는 1천3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지역 부품업체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험평가장비를 구축하고, 미래차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부품업체의 인증과 시제품 제작,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융합 인력 등 미래차 혁신인재 양성 사업에는 315억원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산업부는 미래차 분야 기업투자 지원을 위한 ‘미래차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 기업 신규투자와 직결된 세제, 규제 등 기업애로를 해소해 민간의 투자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올해 신규과제에 대한 신청서 접수기간은 3월13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사업별로 산업기술 R&D 정보포털과 KIAT 과제관리시스템,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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