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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기차 급속충전기 600대 구축...105억 지원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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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2-27 20:38:08

    - 산업부,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보급 사업' 공모

    정부가 올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보급을 위해 105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충전용량 50킬로와트(KW) 기준 총 600대 이상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에 발맞추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보급 사업을 공모한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보급 사업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민간 전기차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보급 사업은 105억원 규모로 충전용량 50KW 환산 기준 총 600대 이상을 설치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충전인프라 구축 및 관련 서비스사업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민간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급속충전기 설치 비용을 최대 50%까지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530대를 보급했다.

    공모는 28일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달 2~17일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4월 중 지원대상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효과적인 충전기 보급 및 활용 촉진을 위해 전기차충전사업자 대상으로 다음달 3일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보급지원 이외에도 향후 전기차충전산업 관리 및 개선 방안을 공유하여 전기차충전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특히 산업부는 충전기 관리실태 조사, 불편신고접수창구 마련, 표준약관·품질기준 등 제정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또한 최근 일부 전기차가 급속충전기를 장기간 이용하여 발생하는 급속충전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년도 지원 충전기부터 차량별 충전율(최대 80%) 과 이용시간(최대 50분)을 조정할 예정이다. 충전율과 이용시간 중 하나에 해당할 경우 자동으로 충전을 중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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