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5-03 22:51:41
- 제조, 의료, 로봇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급 AI 기능 제공
엔비디아가 '엔비디아(NVIDIA) DGX H100' 시스템 상용화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적인 연구 기관이나 포춘 500대 기업이 아니어도 DGX H100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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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가 DGX H100 시스템의 상용화를 발표했다. >
스타트업은 생성형 AI의 물결을 타기 위한 최초의 시스템 중 일부를 개봉하고 있다.
DGX H100 시스템 중 다수는 의료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환자 치료 결과를 개선할 것이다. 싱가포르에서 스웨덴에 이르는 대학들이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위해 DGX H100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DGX H100 시스템의 각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는 이전 GPU보다 평균 약 6배 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DGX H100가 8개가 탑재돼 있으며, 각 GPU에는 생성형 AI 모델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된 트랜스포머 엔진(Transformer Engine)이 탑재돼 있다.
8개의 H100 GPU는 엔비디아 NVLink를 통해 연결돼 하나의 거대한 GPU를 생성한다. 뿐만 아니라 이제 조직들은 이전 네트워크보다 두 배 빠른 400Gbps 초저지연 엔비디아 퀀텀 인피니밴드(Quantum InfiniBand)를 사용해 수백 개의 DGX H100 노드를 AI 슈퍼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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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가 DGX H100 시스템의 상용화를 발표했다. >
DGX 플랫폼은 고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제공한다. DGX H100은 DGX A100 세대보다 페타플롭당 킬로와트 수가 2배 향상됐다.
DGX H100 시스템은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가속화하고 AI 워크로드를 최적화하기 위한 제품군인 엔비디아 베이스 커멘드(NVIDIA Base Command)에서 실행된다.
또한 데이터 사이언스 파이프라인을 가속화하고 생성형 AI, 컴퓨터 비전 등의 개발 및 배포를 간소화하는 소프트웨어인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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