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5-11 07:17:55
©픽사베이.
변동성이 높아진 글로벌시장에서 최근 일본 주식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테슬람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만큰 미국 주식에 열혈이었던 국내 투자자들의 매집이 두드려졌다.
전일(10일) 한국예탁결재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최근 한달(4월 10일~ 5월 9일) 514만달러 규모의 일본 주식을 순매수했다.
마루베니, 닌텐도, 아이셰어즈 미국채 20년물 ETF가 순매수 상위 톱에 올랐다.
이 기간 일학개미들은 마누베니 417만주, 닌텐도 412만주, 아이셰어즈 미국채 20년물 ETF 410만주를 순매수했다.
이와 같은 일본 주식의 매집세는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이 일본 상사주 중 마루베니주에 투자를 늘린 것도 한 몫했다.
닌텐도는 애니메이션 ‘슈퍼마리오브라더스’의 흥행과 한국인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매집 배경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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