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5-31 07:48:45
▲ NH투자증권이 한샘에 대해 투자 의견 유지와 목표 주가 기존 5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베타뉴스.
NH투자증권이 한샘에 대해 투자 의견 유지와 목표 주가 5만 5000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증권사는 목표 주가 하향에 대해 주택 거래량의 연내 회복이 어려워 이익 회복 가능 시점 또한 늦춰 보아야하는 점에 기반해 2024년 영업이익을 7% 하향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 유지에 대해서는 주택 거래량이 급감하며 외형은 축소된 가운데 리모델링 사업부 전략 추진 과정에서 비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2022년 하반기 이후 주택 거래량 급감으로 인해 외형은 축소되는 한편 리모델링 사업부 전략 추진으로 비용 집행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주택 거래량 회복 통한 B2C 매출 회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023년 매출 1.8조원, 영업적자 638억원을 전망했다.
원재료 가격은 안정되고 있으나 인건비, 외주용역비 등 통합 리모델링 솔루션 구축 관련 비용 집행이 계속되고 있으며 . B2C 매출이 유의미하게 회복되지 않는다면 이익률 개선은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 이 연구원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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