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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앱스토어’ 개발자 매출 1459조원...한국 매출 38조원

  • 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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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3-06-01 13:20:53

    - 앱스토어 2019년 이후 연 성장률 30%육박

    애플이 지난해 앱스토어로 총 1조1000억달러(약 1459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개발자 수익은 3년 연속 20% 후반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애플은 컨설팅 업체 '애널리시스 그룹' 조사 등을 인용해 지난해 앱스토어 개발자 매출 및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29% 증가한 1조1000억 달러(약 1459조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 2022년 애플 앱스토어 생태계 매출 관련 실적 /=애플 제공. >

    애널리시스그룹의 이코노미스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앱스토어 개발자 매출 및 판매 실적의 90% 이상은 애플에 지불한 수수료를 제외했다.

    앞서 2020년과 2021년 애플 앱스토어 개발자 수익 성장률은 모두 27%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실물 상품·서비스 판매는 9100억 달러(약 1천207조원), 인앱 광고는 1090억 달러(약 144조원)를 기록했다. 디지털 상품·서비스 판매는 2021년보다 21% 증가한 1040억 달러(약 138조원)였다.

    애플에 의하면 지난해 개발자 매출·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특히 소규모 개발자들의 수익은 2020년 대비 약 71% 늘었다.

    애플 앱스토어의 지난해 평균 주간 방문자 수는 6억 5000만명이었고, 이들은 주당 앱을 평균 7억4700만 회 다운로드했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 있는 애플리케이션은 180만개로, 앱스토어가 처음 등장한 2008년 대비 123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 앱스토어 매출은 290억 달러(약 38조원)로 전체의 약 2.6%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여행·식료품 관련 앱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여행과 차량공유 관련 매출은 각각 전년보다 84%, 45% 증가했다. 2019년부터 앱스토어를 통한 음식 배달 및 픽업 매출도 2배 이상, 식료품 판매량은 3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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