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6-14 07:34:34
▲ 한양증권이 LG이노텍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제시했다. © 베타뉴스.
한양증권이 LG이노텍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올 1분기 기대했던 아이폰 14 이연수요가 발생하지 않으며 실망감이 고스란히 주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준석 연구원은 올 2분기 실적 저점을 만들고 하반기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연수요가 발생하지 않아 신규 모델의 대기 수요를 증가시켰고 판매 호조였던 12시리즈의 교체수요까지 맞물려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면서 "프로 시리즈에서의 폴디드줌 적용, 액추에이터 내재화 및 일반 모델에 48M 화소 카메라를 적용해 ASP(평균판매단가) 상승도 이뤄질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기판 사업부 역시 북미 고객사 신모델의 영향을 받을 것이다"면서 "반도체 업황 둔화 및 연구개발로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양산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현재 예상보다 빠른 진행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목록
위로